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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주 교원 100명, 학생 주도 수업 방향 함께 모색 - 질문 중심 수업부터 2030교실까지 지역별 정책·실천 경험 공유
  • 기사등록 2026-10-02 13: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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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 전남창의융합교육원에서 열린 ‘제3차 학생 주도성 키움 수업 네트워크’에서 전남·광주 교원들이 학생 주도성 키움 수업 사례를 나누고 있다.(사진제공/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전남인터넷신문/안애영 기자]전남과 광주의 초등교원과 교육전문직원 100명이 학생이 배움의 주체가 되는 수업을 만들기 위해 각 지역의 수업 정책과 현장 사례를 공유했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은 지난 1일 전남창의융합교육원에서 ‘제3차 학생 주도성 키움 수업 네트워크’를 열고 양 지역에서 추진해 온 수업 정책과 실천 사례를 나눴다.


이번 네트워크는 전남·광주 교원 간 수업 교류를 통해 학생 주도성 키움 수업의 방향을 함께 모색하고 학교 현장의 수업 변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광주는 ‘질문하는 학교’와 ‘질문 중심 교실’ 운영 사례를 소개했다. 학생들이 스스로 질문을 만들고 탐구하며, 배운 개념을 실제 삶의 문제 해결에 적용하는 수업 사례를 공유했다.


전남은 ‘2030교실’과 ‘2030수업교류’ 운영 경험을 나눴다. 학생이 스스로 배움을 시작하고 협력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수업과 지역과 교실의 경계를 넘어 배움을 확장하는 공동 프로젝트 사례가 소개됐다.


사례 발표에 이어 사업별 협의도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각 정책의 운영 경험과 현장 고민을 나누고, 사례에서 얻은 아이디어를 실제 수업에 적용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양 지역 교원 간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이어가기 위한 방안도 함께 살폈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은 앞으로 양 지역의 수업 사례를 공유하고 교원 간 교류와 협력을 이어가며 학생 주도성 키움 수업이 학교 현장에 확산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김보경 유아초등교육과장은 “전남과 광주의 교원들이 ‘수업’이라는 공통의 언어로 서로의 경험과 고민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각 지역에서 쌓아온 수업 경험과 강점이 새로운 아이디어가 되고 학생들의 더 깊은 배움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수업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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