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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기전대학 치유농업과, 전북 캡스톤디자인 왕중왕전 대상 수상 - 마음건강 점검과 치유활동 잇는 ‘마인드포토랩’ 개발
  • 기사등록 2026-10-04 10:03:13
  • 수정 2026-10-04 10:0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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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전주기전대학(총장 조희천) 치유농업과 ‘마음소리’ 팀이 10월 1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26 산학연협력 EXPO」 전북 공동행사 ‘사회를 바꾸는 시간, 15분’ 캡스톤디자인 왕중왕전에서 ‘마인드포토랩’으로 대상인 한국연구재단 이사장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전북 앵커사업 참여대학의 캡스톤디자인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사회문제 해결 우수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전문가 서면평가와 현장 대중투표를 합산해 수상작을 선정했다.

 

마음소리 팀은 전주기전대학 치유농업과 김현주 교수의 지도로 팀장 권영주 학생과 권수진·용혜정·황호선 학생이 참여해 작품을 개발했다.

 

마인드포토랩은 카메라와 분석 소프트웨어를 결합한 비접촉형 마음건강 체크 프로그램 체험부스다. 머리와 얼굴의 미세 움직임을 바이브라이미지 기반 소프트웨어로 분석해 긴장·스트레스 관련 지표를 수치와 그래프로 제시한다. 별도의 센서를 신체에 부착하지 않고 이용할 수 있으며, 결과를 휴대전화 문자로 전달하고 원예·호흡·명상 등 치유활동과 상담기관 이용정보를 안내한다.

 

치유농업 현장에서는 프로그램 참여 전후 결과를 비교해 상태 변화를 보조적으로 살펴보고 프로그램 개선을 위한 참고자료로 활용할 수 있다. 분석 결과는 의료적 진단이나 치료를 대신하지 않는 웰니스 자가점검 자료로 활용한다. 이동·설치가 가능한 부스 형태로 치유농장과 복지기관, 지역축제 등에서 운영할 수 있는 방안도 제시했다.

 

마인드포토랩은 앞서 2025년 지역혁신 인재양성 공모전 우수상, 전주기전대학 지산학연 FESTA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 대상, 전북 전문대학 RISE사업 성과공유회 대상을 수상했다. 관련 ‘복합 생체신호 기반 심리회복 효과 검증방법’ 특허도 2025년 12월 출원됐다.

 

전주기전대학 치유농업과 학과장 최연우 교수는 “학생들이 치유농업 현장의 필요를 전공 지식과 연결해 구체적인 서비스로 발전시켰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마인드포토랩이 자신의 마음 상태를 돌아보고 지역의 다양한 치유활동에 참여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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