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전남과학대가 대한체육회장기 볼링대회에서 대학 볼링 명가의 위상을 입증했다.
전라남도체육회(회장 송진호)와 전남볼링협회(회장 박종남)에 따르면, 전남과학대학교는 지난 6일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열린 ‘제45회 대한체육회장기 전국단체대항볼링대회’에서 남자대학부 단체종합우승을 차지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전남과학대학교(총장 조상식)는 단체종합, 개인전, 2인조전, 3인조전 등 전 부문에서 압도적인 기량을 과시하며 메달을 휩쓸었다.
특히 3관왕을 차지한 김민성의 활약이 눈부셨다. 김민성은 개인전부터 모든 단체전의 점수 합계를 통해 순위를 가린 개인종합부문에서 3,672점을 획득하며 당당히 1위에 올랐다.
2인조전에서는 전남과학대 선수들 간의 치열한 집안싸움이 벌어졌다. 구광모·백상훈 조가 완벽한 호흡으로 1,839점을 획득해 1위에 올랐으며, 김민성·이지훈 조가 그 뒤를 이어 1,822점을 획득, 간발의 차이로 2위에 올라 금메달과 은메달을 동시 석권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어 3인조전에서는 김민성·구광모·백상훈 조가 환상의 팀워크를 통해 2,793점을 획득하여 부산 동명대(2745점)를 앞지르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앞서 7월에 열린 문화체육부장관기 전국학생볼링대회에서도 우수한 성적으로 정상을 지켰던 전남과학대는 이번 대회에서도 개인종합 1위와 남자대학부 단체종합우승을 차지하며 '대학 볼링 명가'의 명성을 공고히 했다.
송진호 전라남도체육회장은 “단체종합우승이라는 뛰어난 성과를 거둔 전남과학대 선수단과 지도자에게 깊은 축하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대학부 선수들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스포츠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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