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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학 여수시장 취임 100일... 현장 밀착 소통 정착 - 시민소통폰 3개월간 1250건 접수… 민·관 협력사업으로 확대
  • 기사등록 2026-10-08 18:3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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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학 여수시장이 주요 고충민원 현장을 찾아 현장점검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여수시)[전남인터넷신문/안애영 기자]서영학 여수시장이 취임 100일을 맞은 가운데 시민소통폰과 48시간 현장대응 체계를 중심으로 현장 소통 행정을 이어가고 있다. 시민의 생활 불편을 처리하는 데 그치지 않고 일부 제안은 민·관 협력사업으로 연결되고 있다.


지난 7월 1일 운영을 시작한 시민소통폰에는 3개월간 1,250건의 메시지가 접수됐다. 시정 격려와 감사 문자 424건을 제외한 실질 민원은 826건이며, 이 가운데 570건은 해결됐거나 후속 조치가 진행 중이다.


48시간 이내 현장대응 체계도 함께 운영되고 있다. 3분기에는 2천 건이 넘는 민원을 대상으로 48시간 이내 현장점검과 초동대응이 이뤄졌다.


시민소통폰을 통해 접수된 제안이 민·관 협력사업으로 이어진 사례도 있다. 지난 8월 여수사랑로타리클럽 회장이 의료봉사 확대를 제안하면서 시와 지속적인 협력사업을 추진하기로 했고, 시는 의료 접근성과 취약계층 분포 등을 분석해 봉사 대상지와 대상자를 발굴했다.


이후 민간 의료진과 봉사자원을 연계해 지난 9월 23일 민·관협력 의료봉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측은 앞으로 2년간 의료봉사와 재능나눔, 저소득층 생활용품 지원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생활 속 불편 개선도 이어졌다. 시민소통폰을 통해 접수된 이순신마리나 주차장 개방, 공중화장실 위생관리, 마을안길 위험요인 해소 등의 의견은 현장 확인과 조치로 이어졌다.


서영학 여수시장은 “진정한 지방자치의 행정은 시민의 작은 목소리를 경청하는 것에서 시작된다”며 “시민의 제안을 행정에 담아 시민과 함께 더 나은 답을 만들어가는 소통행정을 지속적으로 펼쳐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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