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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정 의원, 광주·나주 교통체계 생활권 맞춰 개선 촉구 - 혁신도시 택시 추가 가산 폐지·나주버스 광주 정차 확대 제안
  • 기사등록 2026-10-08 19: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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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이은정 의원[전남인터넷신문/안애영 기자]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이은정 의원이 광주와 나주를 오가는 시민들의 교통비 부담과 이동 불편을 줄이기 위해 택시요금과 광역버스 운행체계 개선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7일 제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광주와 나주가 공동혁신도시 조성 이후 하나의 생활권으로 자리 잡은 만큼 행정구역보다 실제 이동수요에 맞춰 교통체계를 조정해야 한다고 밝혔다.


현재 광주택시는 나주 등 인접 지역 운행 시 시계외 할증 40%가 적용되며, 빛가람혁신도시까지 운행하면 요금의 30%가 추가 가산된다. 나주택시는 광주 이동 시 시계외 할증 35%가 적용된다.


이 의원은 혁신도시 도착요금 30% 추가 가산이 2015년 광주택시의 혁신도시 운행에 따른 빈차 복귀 부담 등을 고려해 도입됐다고 설명하며, 해당 가산을 폐지하고 광주·나주 간 택시요금 체계를 생활권에 맞게 조정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나주 시내버스의 광주 운행체계 개선도 요구했다. 현재 나주 시내버스 997·998·999번은 나주에서 전남대학교 동문까지 운행하지만, 광주 운행구간 39개 승강장 가운데 실제 정차하는 곳은 15개소에 그치고 있다.


이에 이 의원은 광주지역 회차지를 전남대학교 동문에서 조선대학교 해오름관으로 변경하고, 정차 승강장을 15개소에서 21개소로 확대할 것을 제안했다.


이 의원은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을 계기로 교통체계를 행정구역이 아닌 시민의 실제 생활권과 이동수요를 중심으로 다시 설계해야 한다”며 “시민들이 통합을 생활 속에서 체감하려면 교통체계부터 달라져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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