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와 JDC간의 상호 정보교환 및 긴밀한 공조체제를 유지함으로써 투자유치 및 개발방향 설정에 효율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업무협의가 10. 12(화)에 개최되었다.
이번 정례회의에서는 국내외 투자유치 공동개최, 주요 핵심프로젝트 개발사업 추진방향 및 애로사항 협의, 정기적인 업무협의 개최 등에 대한 폭넓은 의견들이 개진되었다.
안건중 국내외 투자유치 설명회는 수도권기업 투자환경 설명회(10월) 및 팸투어(11월), 중국 투자유치 설명회(11월)를 공동 개최하여 투자유치 활동을 전개해 나가기로 하였다.
핵심프로젝트 사업중 제주영어교육도시는 ‘11. 9월 개교 이전에 외국인등 정주민들에게 불편 최소화를 위하여 공공청사 건립에 차질이 없도록 청사부지 위치변경 검토와 설계용역을 조속히 실시키로 협의 하였다.
첨단과기단지는 단지내 진입도로 조기 개설 및 대중교통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행ㆍ재정적 협력 및 지원을 해 나가고, 향후 단지내 산업용지 부족으로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학교용지 일부를 산업용지로 변경 검토해 나가기로 하였다.
또한 핵심프로젝트 사업관련 특별법 및 관련법령 개정 등 제도개선을 해나가기로 합의하였다.
그리고 투자진흥지구 지정사업장에 대한 현장 점검 기능을 강화하기 위한 점검반을 공동 운영하기로 하였다.
그밖에 제주국제해양과학 연구ㆍ지원센터설립지원, 신화역사공원 남측 진입도로 확장, 서귀포미항 1단계 사업내 사유지 매입, 휴양형주거단지 관광단지 생태공원 조성을 위한 토지 무상사용 상호 협조해 나가기로 하였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이번 협의내용을 검토하여 향후 종합계획수립 용역등에 적극 반영해 나가기로 하였고, 정례회의를 정기적으로 운영함으로써 투자유치 및 주요핵심프로젝트 추진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