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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황식 국무총리는 11.9(화) “지구촌 곳곳에서 기상이변으로 인한 재난이 속출하면서 일상생활에서 안전을 위협받고 있다”며 “소방인 여러분은 국민 삶의 현장을 지키는 민생의 파수꾼”이라고 말했다.
김 총리는 이날 오전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소방의 날 기념식에 참석, 치사를 통해 “소방인 여러분은 우리 국민의 가장 든든한 친구”라며 “누구나 어려운 일이 닥치면 가장 먼저 119를 생각하듯, 여러분의 이러한 역할은 갈수록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총리는 또 “정부는 우리 소방의 선진화를 위해 여러 가지 대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며 “재난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첨단 장비를 도입하는 등 소방인프라를 개선하고, 소방재정도 대폭 확충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