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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주니어 피겨 스케이팅 선수권대회 개최
  • 기사등록 2011-02-08 13: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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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보는 동계올림픽 꿈나무들의 잔치인 ‘2011 강릉 ISU 세계주니어 피겨스케이팅 선수권대회’가 오는 2월 28부터 3월 6일까지 7일간 강릉실내종합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이번에 개최되는 세계주니어 피겨대회는 56개국 660명이 참가하는 규모로 단일 국제대회로는 최대 규모이다.

또, 이번 대회는 2. 28(월)~3. 4(금)까지는 무료이며, 3. 5(토)~3. 6(일)은 유료로 운영된다.

유료 입장권 판매는 지난 2월 1일부터 인터파크를 (http://sport.interpark.com)
통하여 R석은 2만원, S석은 1만5천원에 인터넷 판매하고 있으며, 피겨를 사랑하는 많은 팬들이 예매를 하고 있다.

무료초대권은 11일부터 읍․면․동, 강릉시청민원실, 강릉블란서안경원, G&GO말글터, 강릉라상떼안경, 강원양돈농협 송정지점, 뚜레주르 강릉교동점을 통하여 배부할 계획이며, 무료 초대권을 소지한 분에 한하여 입장이 가능하다.

또한 강릉실내종합체육관에서는 제92회 동계전국체육대회의 피겨종목이 2월 11일부터 2월 13일까지 프레대회로 열리며, 2011 드림프로그램이 33개국 143명이 참가한 가운데 2월 12일부터 2월 21일까지 운영된다.

드림프로그램은 그동안 국제스포츠계의 호평과 IOC신뢰 및 지지기반 구축에 기여해 왔으며 설상과 빙상 종목을 나누어 설상은 알펜시아에서 빙상은 강릉실내종합체육관에서 실시된다.

강릉시는 이번 대회를 통하여 2018 평창동계올림픽 유치에 대한 범국민적 참여 열기를 확산하고 국제 스포츠계에 평창 동계올림픽 개최역량과 인지도를 드높일 계획이다.

한편, 강릉시는 2005년 강릉 ISU 4대륙 피겨스케이팅 선수권 대회를 시작으로 2008년 세계쇼트트랙 스피드스케이팅 선수권대회, 2009년 강릉 세계여자컬링선수권대회에 이어 4번째 국제빙상대회를 유치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여 왔다.

특히, 피겨스케이팅은 세계정상급 선수들이 아름다운 선율과 더불어 백색의 빙판위에서 펼쳐지는 역동적이면서도 아름다운 몸동작의 연기는 보는 이들로 하여금 감탄을 자아내게 하며, 빙상종목의 꽃으로 불리운다.

2010년 캐나다 벤쿠버올림픽에서 김연아 선수의 금메달로 많은 피겨 꿈나무들에게 희망을 주었으며 국내 피겨스케이팅 저변확대에도 많은 기여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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