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경찰청(청장 김인택)에서는 2011년 2월 13일 경남경찰청을 병풍처럼 두르고 있는 낙남정맥의 마지막 구간인 정병산(해발566m)에서 청장을 비롯한 경무과 직원30여명이『소통과 화합을 위한 산상 다짐대회』를 가졌다.
김인택 청장은 경무라는 업무는 경찰조직이 잘 굴러가게 하는 지원부서로써 각자 자기위치에서 열심히 노력 해 주고 과장을 중심으로 계장이든 직원이든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최고의 경남경찰을 견인해 달라고 강조하였다.
이번 행사는 김인택 청장의 부임 이후 지난 1월 30일 조직의 허리역할을 하는 중간간부인 경정․경감의 인사에 이어, 2월 12일 경위이하 인사를 마무리 하는 등 조직내부의 진용을 재정비하여 소통과 화합으로 치안성과를 극대화한다는 취지로 추진하였다.
앞으로도 경무과에 이어 각 기능별 산상 다짐대회를 조속히 마무리하고 일선 치안 현장인 각 경찰서 현장부서의 직원들과도 산상 다짐대회를 마련하여 사기를 진작시킨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