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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신진주 역세권 도시개발 사업 등 설명회 개최 - 24일 서울교육문화회관서 국내 상위 20여 건설업체 관계자 초청
  • 기사등록 2011-02-25 07: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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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는 24일 오후 2시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국내 건설사 상위 20여 업체 관계자를 초청하여 신진주 역세권 도시개발사업과 종합교통센터 건립, 금형특화단지 조성에 대한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신진주 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을 알리는 주된 자리로서 종합교통센터 건립과 금형특화단지 조성에 대하여도 이해와 홍보는 물론 민간개발사업자의 개발 참여 가능성을 파악하고 개발에 필요한 사항을 서로 교환하는 자리다.

신진주 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은 경전선 복선 전철화 사업에 따른 진주역 이전으로 신진주역 주변지역의 무분별한 난개발을 방지하고 국립경상대학교와 철도, 고속도로, 국도 등 교육과 교통의 요충지인 천혜의 미개발 지역을 계획적이고 환경친화적인 다목적 복합기능의 신도시로 개발하기 위하여 진주시가 의욕적으로 시행하는 사업으로서 2009년 3월 도시개발구역으로 지정되어 2011년 6월 실시계획 인가를 받아 올 하반기에는 본격적인 사업 착수에 들어갈 예정이다.

신진주역세권 사업의 규모는 97만6천㎡의 개발면적과 3,443억원의 사업비가 소요되는 대단위 사업으로 정부의 지방채 발행 한도 초과에 대한 미승인으로 초기 사업비 확보에 어려움이 예상됨에 따라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민간개발사업자의 참여를 검토하게 되었다.

또한 신진주역과 인접해 있는 종합교통센터도 2005년 도시계획시설로 결정되어 그동안 민간자본유치를 위해 꾸준히 투자상담을 추진해 왔으나 최근 국내외 부동산 경기침체 등으로 인해 기업들이 투자를 기피해 와 이번에 신진주역세권 개발사업과 함께 사업설명회를 갖게 되었다.

아울러 금형특화단지조성은 한국생산기술 연구원 동남권지역본부로부터 금형기술혁센터 건립 이전을 제안해 옴에 따라 정촌면 예하리 일원에 금형기술혁신센터 7천평과 금형산업단지 30만평 규모로 금년부터 2015년까지 조성할 계획이며, 이미 국비 10억원을 확보하여 금형기술혁신센터 임시 사무실 설치를 추진하고 있어 국내 최대의 금형관련 기업들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따라서 이번 설명회는 신진주 역세권 도시개발과 함께 남부권 최대 교통, 산업 중심도시로서의 시너지 효과와 민선 5기 이창희 진주시장의 최대 공약사업인 대기업 유치와 연계한 진주혁신도시건설, 정촌·사봉산업단지 조성, 항공산업 국가산업단지 유치 등으로 인한 진주시의 투자가치나 성장잠재력을 알리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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