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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광양시는 기업하기 좋고, 일하기 좋은 지역이미지 조성을 위하여 관내 상공인단체 이․통장, 시민사회단체, 민방위대원 등을 대상으로 지난 3월 25일 광양읍을 시작으로 6월까지 4개월동안 읍면동 및 교육장을 순회하며 기업유치설명회를 실시한다.
이번 설명회는 POSCO광양제철소 신․증설 사업이 2014년까지 12개사업 5조5천억이 투자되는 시점에서 기업발전이 곧 시의 발전이라는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광양시 정석우 산단개발추진단장이 시민께 직접 알린다는 방침이다.
강의내용은 ▲광양시 투자여건 및 전망 ▲지난해 기업유치실적 ▲산업단지확보노력 ▲기업지원활동상황 ▲투자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 효과 등이며, 기업이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과 시민들에게 이득이 되는 방안이 무엇인지를 생각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기업에 대한 인식 개선에 크게 도움이 될 것이며 올해가 『중소기업지원 원년의 해』인 만큼 “기업과 지역민이 상생관계를 형성함으로써 소통형 현장행정의 매우 중요함을 일깨우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