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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5월 1일 여수 MBC 주최로 열린 2011 섬진강 마라톤 대회에서 순천소방서 산악구조대에 근무하는 김석현 팀장이 영예의 1위를 차지하였다.
대회 당일 강한 황사와 바람이 불어 뛰기에는 부적합한 날씨였지만 김 팀장의 집념을 막을 수는 없었다.소방서 근무 15년째인 김팀장은 평소 마라톤을 취미로 운동을 꾸준히 하고 있고 작년 대회 2위를 수상한 경력이 있으며 소방관으로서는 동료 및 선.후배 직원들로부터 귀감의 대상이 되고 있다.
김 팀장은 “ 사랑하는 가족, 전남 소방가족들과 이 기쁨을 함께 하고 싶고, 다음 대회를 위해 내일도 달리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