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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3일 도민과의 대화를 위해 순천시를 방문한 박준영 도지사가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장 조성현장을 방문하여 깊은 관심을 나타냈다.
최덕림 정원박람회추진단장의 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박준영 지사는 동천변 둔치에 나무를 식재하여 박람회장과 어울리도록 할 것과 수목, 우드칩 확보 등을 주문했다.
또한, 박지사는 나무 활착에 있어 토사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등 정원박람회장 조성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박람회장 나무 활착을 위해 토사확보, 큰나무 운송과 나무은행 운영, 뿌리돌림 등 모든 것을 차질없이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자리에서 순천시는 정원박람회장을 지나는 송전철탑 지중화 문제와 내년도 국도비 확보를 위해 도차원에서 적극 지원해 줄 것을 박지사에게 건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