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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인재양성을 선도하고 있는 재단법인 춘향장학재단에서는 2008년도 우수학생 47명을 선발 금일 오후 5시 시청 강당에서 학생, 학부모, 장학재단임원, 시간부 등 100여명 참석한 가운데 장학증서 및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으며 최중근 이사장은 장학생들에게 많은 격려와 함께 열심히 공부해서 훌륭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항상 용기를 가지고 솔직하게 생활하기를 당부했다.
장학금 지급내용은 2008 춘향장학생 40명(대학생 10명, 고등학생 29명, 특기생 1명), 서울대 입학 장학생 2명, 남원인재양성사업 우수생 5명 총 47명에게 장학금 및 장력증진비로 5천1백만원이다.
춘향장학재단은 1995년도 설립 이후 829명에게 8억2천여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였으며, 앞으로도 남원인재양성사업의 일환으로 우수학생 50명을 선발 매년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특히 2008년도 남원인재양성사업은 4억64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 관내 중학교 3학년 중 우수학생 40명을 선발하여 우수인재를 집중 관리하게 되며, 방과 후 맞춤교육사업은 7억76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 관내 인문계 5개 고등학교 학생 중 130여명의 우수학생을 선발하여 남원고를 거점학교로 선정하여 외부 유명강사와 관내 우수교사를 초빙 매주 토.일요일 6시간씩 수능, 논술 등 집중교육을 실시하게 된다.
이밖에도 춘향장학재단에서는 남원 영어체험학습센터 조성, 관내 인문고교의 학력증진사업, 특기신장을 위한 특성화학교 육성사업, 주요 대학시설 견학과 자연학습을 위한 영재캠프운영, 우수졸업생 시상, 재능있는 학생의 조기발굴을 위한 외국어말하기 대회, 관내 초등학생의 영어능력 향상을 위한 원어민 영어강사 확대지원, 동아리 육성사업, 교육환경 개선사업 등 우리지역 인재육성을 위한 다양한 장학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춘향장학재단은 2010년까지 50억원의 기금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선택과 집중으로 우수학생을 선발 수월성교육을 실시하여 지역 인재를 양성코자 하며 교육환경개선을 통한 지속발전 가능한 교육기반을 조성을 위해 최선을 노력을 다해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