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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2012여수세계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해 여수시 간부 공무원들이 발 벗고 나섰다.
폭염보다 더 뜨거운 여수시는 김충석 시장과 부시장이 박람회 개최준비를 위해 최근 하계휴가를 반납한데 이어 국과장과 읍면동장등 5급 이상 간부공무원들이 2012여수세계박람회가 끝날 때까지 휴가를 자진반납, 박람회 성공개최에 혼신의 힘을 쏟기로 결의했다.
시 관계자(박개환 총무과장)는 “여수시 최대 현안과제인 2012 여수세계박람회가 300여일도 남지 않은 상황에서 박람회의 성공개최를 위해서는 남은 기간 동안 모든 공직자가 최선을 다해야 한다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특히, 간부 공무원들이 솔선수범해 자발적으로 휴가를 반납 했다.”고 밝혔다.
한편 6급 이하 공무원들은 정상대로 휴가를 실시할 것으로 알려 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