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화순군(군수 홍이식)의 희망, 명문 능주고등학교의 자모회(회장 박송효)는 학교 강당에서 본교 학부모는 물론 화순군 관내 초․중․고 자모회 간부 등 100여명을 초청, 전라남도 교육청 장학사 강석범 강사를 모시고 “자녀의 미래 진로 탐색과 창의적인 학습 방법”을 주제로 토론식 강의를 23일 실시했다.

이날 강 장학사는 “교육은 국가에 미래이고, 가정의 미래이며, 자녀의 미래” 라고 전재하며, 그러기 위해서는 인성교육과 생각의 고정관념을 깨고 새로운 가치를 정립시키는 창의 교육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우리 학생들의 교육은 튼튼한 기초와 퍼지 사고력(확산적 사고력), 모험심, 긍정적 사고를 가진 아이들로 자라게 해야 미래의 리더가 될 수 있다”며 부모들의 도움을 요청하기도 하였다.

또 아이들에게는 체험학습과 독서를 통해 경험을 쌓고, “꿈을 가져라, 또래들끼리 경쟁하라, 창의적인 생각을 하라, 자신감을 가져라”라는 용기와 희망의 메시지를 남기며 강의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