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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광주 서구(청장 김종식)가 지난 26일 구청 2층 회의실에서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 및 관계자 1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교육 및 취업지원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에 대한 철저한 안전지도 및 감독을 통해 산업재해를 사전에 방지하고 안전의식을 제고하는 한편 안정적 일자리 전환을 위한 취업상담 등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김종환 팀장과 광주지방고용노동청 임용호 강사를 특별 초빙해 사업장ㆍ참여자별 작업환경에 맞는 특성화된 강의를 실시했다.
특히, 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관리 준수사항 및 장비사용에 따른 유의사항 등 유형별 안전사고에 대한 예방 중심의 집중교육에 중점을 두었다.
아울러, 서구는 모든 사업장에 대해 4대보험을 가입하고 사업장별로 근무시작 전 수시로 안전교육과 주의사항을 전달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서구청 관계자는 “사업이 종료될 때까지 단 한 건의 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수칙 준수에 최우선을 두겠다”며 ”한시적인 공공일자리사업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구직활동으로 보다 많은 참여자들이 안정적인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