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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 신안군농업기술센터(소장 김을배)는 지난 6월부터 운영중인 “제3기 슬로시티농업대학”을 통하여 지역농업을 이끌어갈 정예 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올해로 3년차를 맞은 “슬로시티농업대학”은 친환경농업반, 경관조성농업반 2개반 78명이 입학하여 6개월간 매월 둘째 넷째주 금요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4시간씩 운영하고 있다.
지난 6월 입학식과 함께 첫 수업을 시작으로 국내 우수 교수진과 농업관련 전문 명강사를 초빙하여 이론.실습.토론.견학 등 다양한 교육방식으로 진행하고 있다.
한편 2009년 개설해 현재 3기에 이르고 있는 슬로시티농업대학은 2년간 135명의 정예인력을 배출하여 지역 농업 발전 리더로서 자리를 굳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