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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직기강 확립차원, 감찰활동 강화 - 음주운전 등 적발 시 일벌백계 방침
  • 기사등록 2008-04-14 06: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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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해양경찰서(서장 김두석)는 대통령 순방기간 근무 기강 확립차원에서 전 부서를 대상으로 15일부터 22일까지 특별 감찰활동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주요내용은 ▲ 각 지휘 감독자 및 현장 근무자 기본근무 실태 ▲ 각급 지휘관 및 참모 지휘통제선 상 위치여부 ▲ 전 직원 비상 연락망 점검 및 비상연락체제 구축 여부 ▲ 대기함정, 122구조대 긴급출동태세 유지 여부 ▲ 각종 민원 접수 시 불친절,접수기피,지연처리 실태 등이다.

또 ▲ 항만 등 국가보안 목표 시설 보호.감시경비 활동실태 ▲ 경비함정 관할구역 해상경비 활동 실태 ▲ 여객선 터미널 등 다중이용 시설 근무실태 ▲ 당직함정 등 긴급출동 즉응태세 유지 여부 등이다.

특히 해상 성어기를 맞아 낚시어선 관리 실태와 과적,과승,음주운항,무허가 운항 등 불법행위 방지 실태, 다중이용시설 및 안전사고 우려 시설물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에 대해선 집중 감찰을 실시할 예정이다.

완도해경은 공무원 공직기강 확립에 일조하기 위해 시기별․부서별․대상별 구분 없는 감찰활동 전개로 조직 전반의 복무기강을 확립해 나갈 방침이다.

완도해경 관계자는 “국정개혁의 주최인 공직사회의 변화와 활력을 위해 이번 감찰 활동에서 모범직원으로 선정 된 경찰관에게는 포상 등을 실시 사기를 진작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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