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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 미디어를 만나다」포럼 개최 - 창조사회에서의 미디어의 미래와 역할에 대한 논의의 장
  • 기사등록 2007-10-06 22: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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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창조사회에서 미디어의 역할은 어떻게 달라질까? 미래사회의 미디어에 대해 논하고, 미디어가 사회·문화에 미치는 영향을 예측해 보기 위한 포럼이 개최될 예정이어서 주목된다.

과학기술부와 한국과학문화재단(이사장 나도선)은 ‘새로 보는 과학기술’ 연속 포럼의 일곱 번째 모임으로 「과학기술, 미디어를 만나다」 포럼을 오는 10월 11일(목) 오후 2시부터 서울프라자 호텔 메이풀룸(4F)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에서는 미래 창조사회 미디어의 미래와 역할을 과학기술 측면에서 진단하고, 뉴미디어가 사회·문화적인 측면에 미치는 영향 및 소통에 대해 논의 할 예정이다.

과학기술부는 ‘새로 보는 과학기술’ 이라는 주제로 지금까지 총 6회의 포럼을 개최하였으며, 과학기술계와 여타 분야와의 교류·협력이라는 큰 틀에서 본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포럼은 윤송이 SK텔레콤 상무이사의 기조강연 ‘과학기술과 미디어’를 시작으로, ‘뉴미디어가 조직과 권력에 가져오는 변화’(윤영민 한양대 정보사회학과 교수), ‘탈 영역적 소통과 미디어 하이브리드’(정연교 경희대 철학과 교수) 등의 주제 발표와, 여섯 분의 종합토론으로 구성된다.

종합토론시간에는 박성희(이화여대 언론정보학부 교수), 강남준(서울대 언론정보학과 교수), 이한우(조선일보 문화부 차장), 강병남(서울대 물리학과 교수), 임창영(KAIST 문화기술대학원 교수) 등이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개진할 예정이다.

이번 포럼은 대학교 학부생 이상 과학기술계 및 언론·방송계 전공자와 관련 인사들 뿐 아니라, 오늘을 사는 사회 초년생, 중·장년 등 다양한 일반인 모두에게 폭넓은 안목과 식견을 제공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보다 상세한 정보는 과학기술부(www.most.go.kr) 및 한국과학문화재단(www.ksf.or.kr)을 통해 알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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