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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일 안전한 식품 건강한 미래 가꾼다 - 전남도, 14일 시군별 식품 안전의 날 기념행사…안전관리 강화 다짐
  • 기사등록 2012-05-14 16:5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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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전라남도는 14일 식품 안전의 날을 맞아 도와 시군, 소비자 단체 등이 참석한 가운데 ‘365일 안전한 식품, 건강한 미래’를 주제로 시군별로 다양한 기념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 행사에서는 예년과 달리 소비자단체, 식품업계, 식품위생 관련단체 등이 참여해 소비자들의 식품안전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또한 식품 안전의 날을 맞아 식품 안전관리 및 위생 발전에 크게 공헌한 고흥군 종합민원실 류윤정 주무관과 영암군 종합민원과 김봉진 주무관에게 보건복지부장관상을, 광양시 백정애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에게 식품의약품안전 청장상을, 전남도보건환경연구원 윤연희 주무관 외 23명에게 도지사상을 수여했다.

전남도는 앞으로도 도민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먹거리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학교 주변 등에서의 어린이 먹을거리 안전관리 확보와 수입식품의 안전성 검사, 하절기 식중독 예방 강화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배양자 전남도 보건복지여성국장은 “앞으로도 도민 건강을 최우선으로 모든 정책을 추진해 먹을거리에 대한 불안을 사전에 차단토록 하겠다”며 “부정․불량식품 제조 등 식품사범에 대해서는 형사고발 등 엄중 조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전남도는 어린이들을 부정․불량식품으로부터 보호하고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유도하기 위해 오는 17일 전남도청 윤선도 홀에서 4~7세 500명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어린이 식품 안전 1일 캠프’를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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