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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핸드볼 메카로 거듭나!
  • 기사등록 2012-06-25 14:4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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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무안 핸드볼 꿈나무 선발대회 겸 2012. 학교스포츠클럽 주말 리그 대회 성료

 
[전남인터넷신문]전라남도무안교육지원청(교육장 박석원)은 2012. 6. 23.(토) 초당대학교 금운체육관과 무안고등학교 체육관, 목포대학교 채육관에서「제3회 무안군 초등학교 핸드볼 꿈나무 선발대회 및 2012. 학교스포츠클럽 주말리그 핸드볼 대회겸 2012. 교육장기 학교스포츠클럽대회(핸드볼, 농구)」를 개최하였다.

핸드볼꿈나무선발대회는 무안군에서 육성하고 있는 초·중·고등학교 핸드볼 전남 대표팀의 우수 선수 조기 발굴을 통한 육성체제를 마련하고 지원하기 위하여 무안군청의 후원을 받아 세 번째 대회를 하였다.

이번 대회는 학생들의 자율체육활동 활성화를 통한 건강 체력 증진과 ‘보는 스포츠’에서 ‘하는 스포츠’ 전환으로 활기찬 학교 분위기 조성을 지원하기 위한 학교스포츠클럽 주말리그 (핸드볼, 농구)대회와 제6회 전라남도무안교육지원청교육장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를 겸하여 운영 되었다.

박석원 교육장은 대회사에서 “초등학교 학생들에게는 조금 생소한 핸드볼 종목을 학교에서 연습하고 준비하느라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우리 학생들이 정식 핸드볼 경기장에서 핸드볼 경기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좋은 현장체험학습의 기회이다.”라고 하면서 그 동안 열심히 땀 흘리며 힘든 훈련을 이겨낸 자랑스런 선수들과 어려운 여건을 감내한 교장선생님과 지도교사, 학부모님들께도 감사와 격려의 말을 하였다.

김철주 무안군수는 축사에서 “제41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해제초등학교 핸드볼팀의 은메달 획득으로 우리 무안군의 자긍심을 높여주어서 감사하다.”고 하면서 “이 대회가 무안핸드볼의 메카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하였다.

남자 초등부와 여자 초등부로 나누어 펼쳐진 핸드볼 대회는 초등 남자 9개팀과 초등 여자 6개팀 등 남·여 초등학교 15개팀이 참가하여 남자 초등부는 우승은 무안초, 여자 초등부는 삼향초가 우승을 차지하였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 삼향초 6학년 박소영 학생과 무안초 6학년 장한비 학생은 최선의 노력으로 핸드볼 꿈나무로서의 기량을 펼쳐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하였다.

목포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중등부 2012. 학교스포츠클럽 주말리그 농구 대회에서는 관내 중학교 4개팀이 경기를 펼쳐 무안북중학교가 우승을 하였고, 고등부에서는 무안현경고등학교가 우승을 차지하였다.

무안교육지원청은 그동안 지역 특성에 맞은 체계적인 학교 운동부 지원과 2011학년도부터 일반 학생의 건강 체력증진을 위한 학교스포츠클럽 주말리그 운영으로 금년 제41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전남 22개 지역청 중에서 금 3, 은 1, 동 1를 획득하여 종합 5위를 거양하였다.

또한, 이번 대회는 우수한 기능을 가진 체육 선수를 발굴하는데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어서 앞으로의 발전이 더욱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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