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무안군(군수 김철주)은 “오는 29일 무안장날에 맞춰 직능경제인단체 총연합회원 500여명이 무안읍 전통시장을 방문하여 5일장보기 행사를 가질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직능경제인단체 총연합회(회장 문상주)에서 대형할인마트 증가와 교통의 발달로 인해 이용객이 감소하고 활기를 잃어가고 있는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하여 마련했다.
직능경제인단체 총연합회는 전국요식업중앙회, 한국관광협회중앙회, 전국학원회 등 250여개 단체, 1만 여명의 회원들로 구성돼 있으며, 이날 장보기 행사를 마친 뒤 일로읍에 위치한 회산백련지를 탐방하고 귀경할 예정이다.
무안군 관계자는 “서민경제 활성화에 노력하는 직능경제인단체 총연합회의 무안방문을 환영한다.”며 “황토양파·고구마, 갯벌낙지 등 우수한 지역특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하여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격고 있는 지역민들에게 큰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