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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윤환 순천소방서장은 7월 11일 구례군 구례군청 대회의 실에서 열린 “제51회 전라남도체육대회 완료보고 및 조직위원회 해단식”에서 2012. 4. 24 ~ 4. 27. 5일간 구례군에서 전남도민체전 행사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노력한 공로로 구례 군수로부터 공로패를 전수 받았다.
‘10년 5월 순천소방서장으로 취임한 나 서장은 변화와 소통의 리더십으로 살고 싶은 안전한 전남 실현을 위해 불우한 소외계층과 친서민 생활 안전지원을 위해 기초 소화장비인 소화기와 단독 경보형 감지기 7,000여대를 보급함은 물론 구례 지리산 기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에 소방력을 총동원 방화선 구축 및 민가, 사찰 등 보호 등 산불 초동진압과 주민 대피 구조대책을 강구, 대형 산불을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진압하는 성과를 거양하였다 .
특히 올 상반기 순천소방서 관내(구례군 일원)서 개최된 전남도민체전에서 행사장 구급대를 전진 배치하여 선수 및 행사참여 도민의 20명의 구급환자를 신속하게 응급처치 의료기관으로 이송 하고, 또한 도민체전이 개최되기 1개월 전 구례실내 체육관 등 53개소 주요건물에 대하여 소방안전점검을 실시하는 등 도민체전을 성공리에 마칠 수 있도록 안전대책을 추진하였다.
이날 나 서장은 “전 직원이 도민에게 믿음과 사랑의 마음으로 섬긴 결과”라면서 공로를 직원들에게 돌리고 “향후 도민을 위해 무한봉사를 실천하는 조직으로 거듭 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