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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20일 전북 군산전북 군산시 소룡동 소재 한국유리의 물탱크에 추락한 사람을 구조하던 중 구조대원이 순직하는 사고가 발생하는 등 소방공무원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7. 30 ~ 7. 31 양 이틀간 순천소방서 대회의실에서 소방공무원을 대상으로 안전사고 재발방지를 위해 예방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날 교육은 순천소방서 소속 전 직원(2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방활동 현장에서 일어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사례중심의 예방 교육으로 진행되었다. 여름철 벌집 제거 출동시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구조대원이 직접 벌집 제거용 장비를 활용하여 시범을 보이는 등 직원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사고예방에 심혈을 기울였다.
순천소방서(서장 나윤환)는 2012년도에는 순천소방서 전 직원이 편안하고, 안전사고 없는 직장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소방안전사고 예방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야 겠다고 다짐했다.
소방활동상 안전관리 근거를 다시 한 번 생각하고, 현장안전관리 책임관을 지정하여 직원 안전사고예방에 나서는 한편, 안전관리 책임관을 전문교육기관등에 위탁 교육 등을 실시하여, 체계적인 안전관리 시스템을 갖춘 기관으로 거듭나야 한다고 강조하고, 소방공무원은 교대근무를 수행하는 특성을 갖고 있는 만큼, 근무교대시, 신규대원 임용시, 안전교육을 반드시 실시하여 생활속 안전관리가 가능하도록 방침을 정했다.
나윤환 순천소방서장은 2012년에 시행하는 5C 혁신운동과 연계하여 일상의 가장 긴 시간을 보내는 직장의 문화를 근본적으로 변화시켜 일하기 좋은 직장, 안전사고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