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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시설원예단지로 미래 농업 선도 - 시설원예사업에 26억, 시설원예 작물에 3년간 79억 투입
  • 기사등록 2008-06-26 07: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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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군수 이청)이 FTA타결, 쇠고기 시장 개방으로 위축된 농가에 활력을 불어넣고 소득을 보전하기 위해 발벗고 나섰다.

장성군은 올해 26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작물재배 환경의 급격한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고품질 농산물을 생산할 수 있는 시설원예단지를 집중 육성한다.

특히, 올해는 시설원예 설치 후 농가 필요에 의해 별도로 지원되던 운반구, 환기시설, 측면개폐기 등의 6가지 시설을 일괄 세트로 지원하고 있어 시설원예 농가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설원예단지 지원 사업과 더불어 고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토마토, 딸기, 수박 등 시설원예 작물도 집중 육성한다.

장성군은 올해부터 3년동안 79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신품종 개발, 재배기술 지원, 면적확대 등 종합적인 지원을 실시하게 된다.

장성군은 앞으로도 시설하우스 작업환경을 개선하기 위하여 무인방제시설, 급기형 환기시설, 자동개폐기 등 시설하우스 내 작업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인 투자를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시설원예 사업으로 재배품목의 차별화, 고급화를 이뤄 가격 경쟁력은 물론 품질경쟁력을 갖춰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성군은 현재 649농가가 221.12ha의 면적에서 토마토, 딸기, 수박 등을 생산하고 있으며 지난해 7억 8천여만원의 예산을 투입 신규 시설원예단지를 조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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