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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 ‘21세기 블루오션’ \"기상산업진흥법\" 제정 등 추진
기상청은 기상산업 육성 및 발전을 위한 기상산업진흥법 제정 법률안 등 3개 법률안이 8월 26일 국무회의에서 의결함에 따라, 동 법률안을 금년 정기국회에서 통과시켜 내년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기상사업 분야를 기상예보업, 기상감정업, 기상컨설팅업, 기상장비업으로 세분화하였고, 또한 기상예보 및 기상감정의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하여 기상예보사 및 기상감정사에 대한 제도 도입과 함께 전문성을 제고 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연구개발성과를 사업화하려는 자에게 시제품의 개발 등에 필요한 비용의 지원과, 사업화로 생산된 기상장비의 우선 구매 등의 지원을 할 수 있도록 하였고, 아울러, 매 5년마다 기상산업진흥 기본계획 및 시행계획의 수립함으로써, 기상산업에 대한 체계적이며 효율적인 지원을 통하여 기상산업의 발전기반을 조성하고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기상관측의 신뢰성을 제고하기 위하여 검정유효기간이 지난 기상측기의 사용을 금지하고, 기상측기를 개발.개선하거나 판매하려는 자에게 시험관측(성능시험)을 할 수 있도록 필요한 시설 또는 장비 등을 지원함으로써 국가 및 지자체 등 29개 기관에서 기상측기를 합리적으로 구매 할 수 있는 기본적인 여건조성과 함께, 기상측기와 관련된 기술개발을 촉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명희
2008-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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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훈청, 국가유공자 철도승차권 예약 및 발권시스템 도입
국가보훈처에서는 한국철도공사와 협의하여 국가유공자 철도승차권 예약 및 발권시스템을 도입하였다. 철도승차권 예약 및 발권시스템은 2008. 9. 2.(화)부터 시행된다. 기존에는 국가유공자가 철도승차권을 발급받기 위하여 역 창구에 직접 방문하여 현장에서 발권을 받아 사용을 하는 불편이 있었지만 이번에 한국철도공사와 협의하여 도입한 시스템으로 인해 인터넷으로도 철도승차권 예약 및 발권이 가능하게 됨에 따라 국가유공자들이 보다 편리하게 기차를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철도승차권의 예약 및 발권은 한국철도공사 홈페이지 http://www.korail.com/에 접속하면 가능하다. 기타 철도예약시스템 및 발권사항에 관련된 문의사항은 한국철도공사 고객센터(1544-7788, 1588-7788) 및 목포보훈지청 복지팀 배상현(061-270-6826)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명희
2008-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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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289개 종합병원‘암검진기관 질평가’실시
보건복지가족부(장관 전재희)는 국가암검진의 서비스 질을 높이기 위하여 금년부터 실시하는 “암검진기관 질평가사업”에 대한 설명회를 8월 19일(화) 연세대학교 신촌세브란스병원 은명대강당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99년 시작된 국가암검진은 그동안 대상자 및 암종(위·유방·자궁경부·간·대장암)이 확대되면서 급속한 양적 성장을 이루었으나, ’암검진 서비스의 질‘에 대해서는 국민들의 불만이 제기되어 왔다.이와 관련 보건복지가족부는 암관리법 개정(’06. 10월) 및 건강검진기본법 제정(’07. 3월)을 통해 암검진기관 평가의 법적 근거를 마련하였고(’08 종합병원급, ’09 병원급, ’10 의원급 암검진기관 평가실시), \'07년 정책연구(국립암센터 수행)를 통해 평가항목과 방법을 마련하여 심포지엄, 공청회를 거쳐 올해부터「암검진기관의 시설․장비․인력 현황」.「암검진의 과정」.「암검진의 정확성」.「수검자 만족도」영역에 대하여 평가를 실시할 계획이다. * 전국 암검진기관 현황 (2008년 1월 기준) : 총 2,282개종합병원급 289개, 병원급 667개, 의원급 등 1,326개국립암센터에 위탁하여 금년 9월부터 내년 1월까지 실시되는 이번 평가는 서면평가(정보시스템 자료입력)와 현장평가로 시행되며, 평가결과는 내년 2월중 개별 암검진기관에게 통보하고, ‘국가암관리위원회(위원장 : 보건복지가족부 차관)’의 심의를 거쳐 3월에 공표할 예정이다. * 평가결과는 종합판정기준에 따라 3년 인정(정기평가 대상), 1년 인정 및 재평가(수시평가 대상)로 분류평가대상 암검진기관의 충분한 이해를 도모하기 위해 보건복지가족부․국립암센터 주최로 마련된 이번 설명회에서는, 암검진기관 질평가사업의 전반적인 내용과 평가항목의 일부인 관련 전문학회의 정도관리 계획을 설명한다. * 전문학회 : 대한영상의학회, 대한병리학회, 대한세포병리학회, 대한진단검사의학회보건복지가족부는 암검진기관 질평가를 통해 보다 정확한 암검진서비스가 제공되도록 유도하고, 국가암검진에 대한 국민의 신뢰도 향상과 암검진 참여 활성화를 기대하는 한편,이번 평가 결과를 활용하여 올해 2월에 개발·보급한 ‘5대 암종별 질관리지침’도 암검진기관이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보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종합취재부
2008-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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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청, 첫 여성 국장과 지방청장 배출
정부는 식품의약품안전청 국장급 인사에서 식약청 최초로 여성을 국장과 지방청장에 발탁하는 등 인사쇄신을 위하여 국장급 인사를 단행했다고 13일 밝혔다.이번 인사를 통해 능력 있고 참신한 인재를 등용하여 국민을 섬기며 일하는 정부를 지향했으며, 새로운 시각으로 국민에게 좀 더 다가가고 체감할 수 있는 식품·의약품안전관리정책을 추진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생물의약품 안전관리 업무를 총괄하는 생물의약품국장에는 약학·생화학 등 생물의약품 전문가인 김승희 전 국립독성과학원 독성연구부장(여, 54세, 보건연구관)을 발탁·임명하였으며, 충청권 식품의약품 사전·사후관리를 총괄하는 대전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장에는 전은숙 전 유해물질관리단장(여, 47세, 5급특채)을 발탁·임명했다. 또한 의약품안전정책을 총괄하는 의약품안전국장에는 의약품분야에 능통하고 규제개혁 등 제도개선 능력이 뛰어난 윤영식 전 대구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장(53세, 7급특채)을 임명했다.이번 인사는 능력 있는 여성공무원의 발탁과 함께 지방청에 식품분야 전문가를 배치함으로써 균형인사를 통하여 정부정책의 효과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향후 정부(식품의약품안전청)은 변화하는 행정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김승희 부장을 국장에, 전은숙 단장을 지방청장에 발탁한 것처럼 여성의 적극적인 공직 진출을 도모하고, 능력과 성과중심의 인사쇄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뉴스캔 송연옥 기자
종합취재부
2008-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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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해양부, 주공.토공 선진화 9월말 확정
주택공사와 토지공사의 선진화 방안이 8월 하순 공기업선진화추진위 심의를 거쳐 9월 하순이면 확정될 것으로 보인다.국토해양부는 12일 열린 국회 공기업관련대책특별위원회에 보고한 『공공기관 선진화 추진방안』에서 이같이 밝혔다. 주공과 토공, 인천공항공사, 건설관리공사, 한국토지신탁 등 5개 기관의 선진화방안이 1단계로 우선 추진된다.국토부는 전날 공기업선진화추진위 심의내용에 따라 공개토론회 개최 등 공공기관 선진화 추진을 본격화하기로 하고, 국토해양부 소관 37개 공공기관 중 주요기관은 추진위 상정, 의견수렴 등을 거쳐 단계적으로 선진화방안을 확정키로 했다.이에 따라 철도공사와 항만공사, 한국공항공사, 대한주택보증, 도로공사, 한국감정원 등은 2, 3단계로 추진된다.특히 쟁점이 있는 주공·토공, 철도공사(9개 자회사 포함), 공항공사, 대한주택보증, 도로공사 등은 공개토론회를 개최하고, 쟁점이 적은 건설관리공사, 토지신탁 등은 공개토론회를 생략한다는 방침이다. 선진화 추진위에 상정되지 않는 나머지 공공기관에 대해서는 경영효율화를 추진하기로 했다.기능중복과 부채 및 인력 급증, 도덕적 해이 등이 지적되어 온 주공과 토공은 택지개발기능 중복, 분양주택 부문의 민간과의 경합 등을 감안하여 통폐합 및 기능을 조정하기로 했다. 다만 통폐합 문제, 추진방식 등에 대한 폭 넓은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오는 14일 국토연구원에서 공개토론회를 개최한다.한편, 설립 당시부터 민영화가 검토된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최근 3년 연속 세계 공항서비스평가에서 1위를 차지하고 2단계 건설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는 등 민영화에 유리한 여건이 조성되었다고 판단하고, 전문 공항운영 기업과의 전략적 제휴를 포함해 49%의 지분을 매각할 계획이다.
김명희
2008-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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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별 여성고용율 격차 여전
여성고용이 활발하게 일어나는 산업과 그렇지 않은 산업간의 ‘여성고용율 격차’가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광주지방노동청은 적극적 고용개선조치(Affirmative Action) 사업 대상인 상시근로자 500인 이상 기업과 정부산하기관 등 광주.전남.북지역 50개(전국 1,425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산업별.직급별 남녀근로자 현황을 조사(‘07년12월 말 기준)한 결과, 이들 사업장의 여성근로자 고용비율 평균은 33.57%(전국 33.56%)이고, 여성관리직 비율평균은 13.32%(전국 12.51%)로 전년에 비해 각각 1.56%p, 2.33%p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여성고용비율과 여성관리직 비율기준 모두를 충족하는 사업장은 (재)천주교까리따스수녀회유지재단, 재단법인 원불교, 사회복지법인 삼동회, 성가롤로병원, 예수병원, 원광대학교의과대학병원, 전북대학교병원, (주)삼익, 전남대학교병원, 조선대학교의과대학교병원, 앰코테크놀로지코리아(주), 순천농업협동조합, 한국고덴시(주), 원광대학교, 학교법인 신동아학원의 15개소이다.산업별 여성근로자 고용비율 평균을 보면 보건 및 사회복지사업이 68.2%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교육서비스업(44.7%), 식료품 등 제조업(42.7%) 등의 순으로 나타났고, 최저는 목재,종이 관련 경공업(2.16%)으로 나타났다. 여성관리자 고용비율 평균도 보건 및 사회복지사업이 43.3%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목재,종이 관련 경공업이 0.0%로 가장 낮게 나타났다.이는, 여성인력의 특정산업 쏠림현상이 여전히 해소되지 못한 것으로 여성에 어울리는 일은 따로 있다는 성차별적 인식이 사라지지 않고 있으며, 이런 인식이 고용주는 물론 여성 근로자에게도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적극적고용개선조치(AA)제도는 ‘06년 3월부터 상시 근로자 1천명 이상 사업장(’08. 3월부터 500인 이상 기업으로 확대)과 공공기관 등이 매년 산업별.직급별 남녀근로자 현황(전년도 기준)을 의무적으로 매년 5.31까지 제출하도록 하고 산업별.규모별로 여성근로자 고용비율이 동종업종의 여성근로자 고용비율 평균의 60%, 또는 여성관리자 고용비율 평균의 60%에 미달하면 여성고용목표 등을 담은 고용관리개선계획을 작성토록 하는 것이다.광주지방노동청은 앞으로 여성고용기준 미달기업(산업별 여성근로자 고용비율 평균의 60% 또는 여성관리자 고용비율 평균의 60%에 미달) 35개소에 대해서 기업이 달성할 수 있는 여성고용목표를 수립하도록 지원하고, 시행계획서를 10월15일까지 제출토록 할 계획이다.아울러, 적극적 고용개선조치(AA)제도를 조기에 정착시키기 위해서는 노.사의 인식개선과 제도홍보가 가장 중요하다고 판단, 노사단체 간담회 등을 개최하고 우리지역의 여성고용관리 개선 우수기업 사례를 발굴.홍보하여 여성인력활용의 중요성을 강조할 계획이다.또한 산업별로 여성고용비율이 낮은 기업을 대상으로 순회교육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광주지방노동청 관계자는 “적극적 고용개선조치에 대한 기업의 인식제고를 통하여 AA제도가 우리지역 사업장의 인사노무관리문화를 성별차이보다는 능력과 성과위주로 전환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태수
2008-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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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기초노령연금 금융재산 소득환산율 인하
기초노령연금 금융재산 소득환산율이 현 8%대 수준에서 5%대로 인하된다. 보건복지가족부(장관 전재희)는 기초노령연금의 소득․재산 기준 완화를 주요내용으로 하는 기초노령연금법 시행규칙 일부개정령을 14일자로 공포.시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현재 8%인 금융재산의 소득환산율은 다른 일반재산(건물, 토지 등)의 소득환산율인 연 5% 수준으로 사실상 인하된다. 또 노인들의 근로의욕 저하를 방지하기 위하여 일정 근로소득과 일정금액 이하의 금융재산도 재산산정에서 제외된다. 현재 복지부는 근로소득은 월 35만원 이하, 금융재산은 720만원 이하 수준으로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노인이 재산을 자녀 등에게 증여하는 경우 종전 5년간 노인본인의 재산으로 간주되던 것이 3년으로 다소 완화된다. 복지부는 “이번에 개정된 시행규칙 사항들은 2008년 7월 1일부로 소급하여 적용하도록 되어 있는 만큼 8월분 연금 지급시 7월분 연금까지 소급하여 지급하게 될 경우 기초노령연금 수급자는 당초 약 257만명에서 약 280만명으로 약 20여만명 이상 늘어나게 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김명희
2008-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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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수급자 금융재산전산조회시스템 도입
보건복지가족부(장관 전재희)는 11일부터 기초생활보장수급자에 대한 금융재산전산조회시스템 구축을 완료,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금융재산전산조회시스템 구축에 따라 보건복지가족부는 기존 연 2회에 걸친 기존 수기방식의 조사에서 벗어나 온라인으로 월 1회씩 금융재산조회를 실시하게 됐다. 금융재산 조회 범위는 은행의 요구불 및 저축성 예금, 주식, 채권, 연금저축, 대출현황, 신용카드 미결제 금액, 보험증권 및 연금보험 등이다. 복지부는 “이번 조치로 정확하고 신속한 금융재산이 파악이 가능해져 수급자에 대한 적정관리와 부정수급 예방이 기대된다”며 “부정수급 예방으로 절감되는 예산은 부양의무자 기준 현실화 등 지원대상 확대로 돌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명희
2008-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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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리선박의 차량적재방법 개선
카페리선박의 차량적재방법이 개선되어 도서지역을 운항하는 선박의 차량운송이 한결 수월하게 되었다. 그간 카페리선박에 차량을 적재하여 운송하기 위하여는 선박검사 단체로부터 차량적재도를 승인받아야 하며 승인받지 않은 차종에 대하여는 적재 운송할 수 없도록 되어 있어 상당한 불편을 초래하였다. 국토해양부에서는 이러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하여 승용차 및 적재중량 18톤 및 25톤 트럭에 대하여만 기본적으로 차량적재도를 승인받도록 하고, 그 외 차량의 경우 승인받은 차량의 중량을 초과 하지 않는 경우에는 별도의 승인 없이 적재 운송이 가능토록 카페리선박의 구조 및 설비 등에 관한 제도를 개선하여 ‘08.08.09(토)부터 시행한다.다만, 포크레인, 믹서차량 및 탱크로리 등 특수차량은 현행과 같이 별도로 차량적재도를 승인받도록 하고 지정된 장소에 차량을 묶어 매어 운송토록 하여 안전을 확보토록 하였다. 이로써 하계피서철을 맞아 도서지역을 운항하는 카페리선주의 애로사항 해소는 물론 이용객들의 편의도 크게 도모하게 되었다.
김명희
2008-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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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염물질배출 낮은 차량에 대해 정밀검사 면제
환경부는 수시점검.정기검사.정밀검사 등으로 중복 관리되고 있어 국민 불편 및 불만이 높았던 운행차 배출가스 검사 제도를 개선하기 위한 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그간 수시점검에 대해서는 노상점검으로 인한 민원 및 안전사고 우려, 정기검사는 낮은 부적합률로 인한 실효성 문제, 정밀검사에 대해서는 정기검사와의 중복성 문제 등이 제기되어 왔다.금번에 마련된 개선안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우선 운행 중인 차량을 불시 검문식으로 강제 정차시켜 점검하는 수시점검을 강제정차에 따른 불만 해소와 교통흐름에 지장을 초래하지 않고 자동 측정할 수 있는 원격측정장비(RSD, Remote Sensing Device)를 이용하여 점검하는 방법으로 개선하기로 하였다. 현행, 수시점검(노상단속)은 운행 중인 자동차를 도로에서 강제 정차시켜 검사를 하고 있어 교통흐름에 영향을 주고 수검자의 불만을 야기하는 동시에 자동차의 운행 특성을 반영하지 않은 무부하 검사로 점검효율도 낮은 실정이다. 따라서, 미국, 홍콩, 대만 등에서 추진 중에 있는 원격측정장비를 활용하여 도로교통.통행에 영향을 주지 않고 강제정차에 대한 따른 민원도 방지하는 동시에 자동차의 운행 특성을 반영한 오염물질의 측정이 가능한 수시점검으로 대체함으로써 점검의 효율성을 제고할 계획이다.아울러, 이러한 수시점검 결과를 정밀검사 등 자동차 배출가스 검사와 연계, 오염물질을 적게 배출하는 저농도 배출차량(Clean car)을 선별(약 40~50% 추정)하여 정밀검사를 면제하고오염물질을 과다 배출하는 차량(약 5% 추정)에 대해서는 즉시 개선명령을 통해 오염물질을 저감하도록 집중관리함으로써 자동차 소유자의 자발적인 정비.점검을 유도하기로 하였다.따라서, 평소 자동차에 대해 정비.점검을 일상화하여 오염물질을 적게 배출하는 차량의 소유자들은 정밀검사를 받지 않아도 될 것으로 전망된다.이를 위해 우선 정밀검사와 상관성이 확인된 휘발유 및 가스차량에 대해 2009년 하반기부터 수도권지역 2곳(서울 일부지역 및 인천시)을 정하여 시범사업 추진하고 시범사업 결과를 평가하여 전국적으로 확대 실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제작차의 배출허용기준 강화 추세를 감안하여 운행차의 배출허용기준을 합리적 개선(강화)하고, 저농도 또는 과다배출 차량을 선별하기 위한 원격측정장비 배출허용기준의 설정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또한, 선별력 및 실효성이 낮은 정기검사는 지역별로 단계적 폐지하기로 하였다.현재 전국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배출가스 정기검사는 간이 무부하 검사방법으로 매연배출량과 직접 관계가 있는 출력 및 오존발생 물질인 질소산화물의 측정이 불가능하고,도로주행상태를 반영하지 못하고 선별력 또한 극히 낮아(\'07년 부적합률 1.1%) 검사의 실효성이 떨어져 정밀검사를 시행하고 있는 수도권 및 5개 광역시, 인구 50만 이상 지역은 2010년부터, 정밀검사 미 시행지역은 2012년부터 폐지할 것이다.다만, 정기검사를 폐지할 경우, 원격측정장비에 의한 수시점검을 강화하여 과다배출 차량(약 5% 이하)에 대해 전문정비업자에 의한 정비 및 정밀검사를 실시하는 개선명령을 부과할 것이다.이외에도, 제작차의 배출허용기준 강화 등과 연계하여 최초 정밀검사시기를 현실화(3~6년 → 3~8년)하고, 수시점검결과 부적합 차량에 대해 개선명령 및 과태료를 부과하던 것을 개선명령 미이행시에만 과태료 부과토록 하여 국민부담을 경감할 예정이다.환경부는 검사제도 개선으로 국민 불편 및 불만해소는 물론 저농도배출 자동차의 정밀검사면제로 연간 최대 533억원, 정기검사폐지로 연간 약 147억원 등 연간 680억의 국민부담이 감소되고, 자발적인 정비.점검이 생활화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되어 궁극적으로 자동차 배기가스 배출총량이 감소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김명희
2008-08-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