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영광군, '축산 악취 개선사업' 55억투입 총력 추진 - 축산악취개선 공모사업 2건 선정 등 총 6개 사업, 축산환경개선에 총력 -
  • 기사등록 2023-01-17 16:46:25
기사수정

[전남인터넷신문/김현수 기자] 영광군(군수 강종만)은 올해 6개 사업에 총 55억 원을 투입하여 축산악취가 많이 발생하는 농가의 축산환경을 개선하고, 지역주민과 상생하는 축산업을 위해 축산악취개선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주요 사업으로는 ▲축산악취개선사업(공모) ▲에코프로바이오틱스 이용활성화 사업(공모) ▲축산 악취저감제 지원 ▲가축분뇨처리 장비 지원 ▲가축분뇨 수분조절제 지원 ▲퇴액비 살포비 지원 등이다. 


특히 악취 민원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양돈 농가에게 농장별 맞춤형 가축분뇨처리 시설(장비)을 지원하여 열악한 시설환경을 개선할 뿐만 아니라, 축산용 미생물제를 매월 공급하여 악취 발생의 원인 중 하나인 가축의 장내 환경도 동시에 개선할 계획이다. 


아울러 군, 축협, 축산환경관리원, 생산자단체, 사업 참여 농가, 지역주민 대표 등을 중심으로 축산악취개선 지역협의체를 구성하여 축산농가 악취개선 컨설팅, 농가와 주민 간의 갈등 조정 등 축산악취에 관한 문제를 총괄적으로 해결해 나가기 위한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지역주민과 상생하는 지속 가능한 축산을 위해서는 축산 악취개선이 꼭 필요하다”라며 “군에서는 악취 냄새 없는 쾌적한 축산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jnnews.co.kr/news/view.php?idx=342815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지리산국립공원, 천연기념물 화엄사 화엄매 만개
  •  기사 이미지 백양사 고불매 선홍빛 꽃망울 터트려, 만개 임박!
  •  기사 이미지 눈부신 구례 산수화
한국언론사협회 메인 왼쪽 1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