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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마 하다가 쿵”…함평군, 농번기 농기계 안전사고 주의 당부 - 영농철 맞아 사고 발생 증가…안전 수칙 준수 강조
  • 기사등록 2026-05-15 17:2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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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평군이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증가한 농기계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안전 수칙 준수와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농기계 사고장면

 함평군 농업기술센터는 “최근 영농철을 맞아 농기계 사용이 빈번해짐에 따라 농업인을 대상으로 전복‧추락사고 등 안전사고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고 15일 밝혔다.


 농기계는 별도의 안전장치가 부족해 안전사고 발생 시 치명적인 부상으로 이어질 확률이 높다. 함평군 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작업 전후 철저한 점검 ▲음주 운전 금지 ▲반사판 및 등화 장치 확인 ▲서행 운전 ▲동승자 탑승 금지 등 ‘농기계 안전운행 5대 수칙’ 준수를 강력히 당부했다.


□ 농기계 안전운행 주요 수칙

 농업인 여러분께서는 작업 전후로 다음의 사항을 반드시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1. 작업 전후 철저한 점검

 - 타이어 공기압과 제동 및 조향장치 등이 정상 작동하는지 수시로 확인합니다.

 - 헐거워진 볼트·너트가 없는지 점검하고 오물을 제거합니다.


 2. 음주 운전 절대 금지

 - 음주 운전은 판단력을 흐리게 해 대형 사고의 원인이 됩니다.


 3. 야간 주행 시 반사판 부착 및 등화 장치 확인

 - 농기계는 속도가 느려 뒤따르는 차량과의 추돌 사고 위험이 큽니다.

 - 흙으로 가려진 후부 반사판을 깨끗이 닦고, 방향지시등이 정상 작동하는지 확인합니다.


 4. 좁은 길, 비탈길 주행 시 서행

 - 논밭 진입 시 주변 안전을 확인하고 저속으로 운행합니다.

 - 특히, 경운기 조향 클러치는 저속 주행 시에만 사용해야 합니다.


 5. 동승자 탑승 금지

 - 보조석이 없는 농기계에 사람을 태우면 운전자의 시야를 가리거나 급정거 시 추락 사고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함평군 농업기술센터 담당자는 “농기계 사고는 대부분 부주의와 방심에서 비롯된다”며 “바쁠수록 서두르지 말고, 안전 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전남인터넷신문/김철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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