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인터넷신문/안애영 기자]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이 특별시의 학교 무상급식비 추가경정예산 편성 계획을 수용하고, 자체 재원 조정을 통해 올해 학교급식이 차질 없이 운영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은 특별시가 올해 본예산에 반영하지 못한 학교 무상급식비를 제2회 추가경정예산에 편성하기로 한 결정을 재정 여건을 고려해 수용했다고 30일 밝혔다.
특별시는 미지급액 169억 원 가운데 100억 원을 올해 추경예산에 반영하고, 나머지 69억 원은 내년도 예산에 편성해 연초에 전출할 계획을 교육청에 전달했다. 교육청은 당초 미지급액 전액을 올해 추경에 반영해 달라고 요청했으나 특별시의 재정 상황을 고려해 해당 계획을 받아들이기로 했다.
교육청은 올해 추경 반영액이 100억 원에 그치더라도 자체 사업비를 조정해 부족한 재원을 마련하고 급식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할 방침이다. 또한 내년 1월 초 교직원 인건비 지급 등 자금 수요에 대응할 수 있도록 특별시에 1월 중 자금을 집중 교부해 달라고 요청할 예정이다.
김대중 교육감은 "학교급식은 모든 학생이 차별 없이 누려야 할 교육적 가치"라며, "급식비가 안정적으로 지원되도록 특별시와 재원 분담을 강화하고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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