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인터넷신문]광양역사문화관에서 제14회 한국화동아리 정기 회원전 ‘번짐’이 10월 26일부터 11월 15일까지 개최된다.
광양문화원이 주최하는 이번 전시에는 김정국 화백의 지도 아래 산수화를 공부해 온 한국화동아리 ‘번짐’의 조은경 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이 참여해 작품 20여 점을 선보이고 있다.
출품작은 김미숙 작가의 ‘끌림’(사진)을 비롯해 김영호 작가의 ‘경’, 이종례 작가의 ‘꽃길을 걷는다’, 문산자 작가의 ‘고요’, 양해경 작가의 ‘새벽안개’, 윤현주 작가의 ‘생계’, 조영란 작가의 ‘그리움’, 조은경 작가의 ‘가을날의 추억’, 조은옥 작가의 ‘솔의 재귀’ 등이다. 회원들은 일상의 풍경과 자연에서 느낀 정서를 화선지 위에 먹의 농담과 붓의 움직임으로 표현했다.
이형휘 광양문화원장은 “이번 전시 작품을 통해 화폭 위에 고스란히 피어난 먹의 농담과 우리 정서의 결을 따라 거닐며, 분주했던 일상에서 벗어나 깊은 숨을 고르는 쉼의 시간이 되시기를 소망합니다”라고 말했다.
동아리 ‘번짐’의 조은경 회장은 “소소한 일상을 채우는 열네 번째 한국화동아리 ‘번짐’ 회원전을 갖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많은 분들이 방문하셔서 잠시나마 작품을 감상하며 마음의 여유와 평온함을 느끼는 시간을 가지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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