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경찰서(서장 강이순) 사매지구대 (대장 이필신)에서는 10월 1일부터 관내 인삼농가 수확기를 맞이하여 인삼농가 주민 상대 절도 예방홍보활동을 전개 했다.

이 대장은 외근 경찰관들이 인삼농가 경작지를 직접 방문 절도 예방 홍보물을 부착하고, 주민들에게 최근 절도 유형이 날이 갈수록 조직화 되고 지능화, 기동화 되는 인삼전문 절도범으로부터 자기 재산은 스스로 지킨다는 자경의식과, 경찰과의 협력방범 체제를 구축함으로서 관내 인삼절도가 발생치 않도록 협조체제를 유지 도난예방에 최선을 다해 점검 해 줄것을 당부했다.

이 대장은 인삼 경작지 주민들을 상대 외지인 및 외지차량 출입 시 차량번호 게재 하는 등 인삼농가 주변 경작 농민들에게 상호연계체제를 구축 늦은 시간 및 이른 시간 출입자에 대하여 상호감시토록하고, 112순찰차와 자율방범대 합동순찰로 취약시간대 경찰관과 합동 검문검색은 적극적인 활동을 펴나갈 것이다.

끝으로 강 서장은 인삼 절도 예방을 위해 협력기관인 자율방범대와 경찰이 똘똘 뭉쳐 인삼절도예방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