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성 전남지방경찰청장은 ’07. 10. 12 (금) ’07년 3/4분기 지역경찰관서 치안활동성과 종합평가 결과 우수 파출소인 곡성경찰서 옥산파출소를 방문하여“으뜸”파출소 인증식을 갖고 격려하였다.

이 자리에서는 파출소에 대한 관서표창과 함께 민경협력치안에 앞장 서 “으뜸”파출소로 선정되는데 공헌한 옥산 자율방범대 신진호 대장에게 감사장을 전달하고, 범죄예방에 공이 큰 박진영 순경을 표창한 뒤 “으뜸”파출소 인증표식을 현관 벽에 게첨하였다.

이 자리에서 김남성 전남청장은 그 동안의 노고를 위로하고 앞으로도 파출소장을 중심으로 범죄예방과 검거활동에 더욱 박차를 가하여 안전한 치안환경을 조성하여 줄 것을 당부하는 한편,

지역의 특산물인 인삼을 비롯한 농산물 절도를 예방하여 농민들의 생업을 보호하고, 독거노인과 결혼 이주 여성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해서도 따뜻한 가슴으로 적극적이고 공격적인 치안활동을 펼쳐 사랑받는 전남경찰이 되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으뜸”파출소는 전남경찰청이 매 분기마다 관내 51개 파출소와, 98개 파출소를 대상으로 범죄예방활동과 검거실적을 비롯한 치안활동 추진 성과를 종합평가하여 급지별로 성적이 우수한 6개 관서를 선정 포상하므로써, 최일선 치안접점인 파출소와 파출소 근무자를 격려하여 사기를 진작하고 지역 주민들에게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실시하는 시책으로.

지난 10월 10일 목포서 상동지구대와 무안서 동부지구대를 방문한 것을 비롯하여 오늘 곡성서 옥산파출소를 방문한 외에 고흥서 흥양지구대, 완도서 읍내파출소, 보성서 예당파출소 등 6개 관서가 다른 관서에 비해 높은 성과를 올린 것으로 평가되어 “으뜸”지구대와 “으뜸”파출소로 선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