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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여왕 김연아, 등수에 연연하지 않은 의연한 모습 소치 피겨 싱글 여자 결승에서 편파적 심판의 결과로 은메달에 그쳤지만 김연아의 여왕다움은 메달색이 아닌 무결점 연기 2014-02-21
김재천 기자 jck0869@hanmail.net
 
2014 소치 동계올림픽 피겨 여자싱글 결승에서 아쉬운 결과로 은메달에 그친 김연아 선수는 홈그라운드의 잇점을 최대한 살린 러시아 소트니 코바에 5.76점 뒤진 144.20점을 기록하는 결과를 받아 세계 외신들이나 전문가들의 눈과 귀를 의심케하는 편파적인 심사에 한입을 모아 반응했으며 금메달을 딴 러시아 소트니코바보다 빛나는 보석처럼 기사화했다.

그러나 우리의 여왕 김연아는 이번 올림픽을 마지막 무대로 메달이나 등수에 연연하지 않고 자신의 끼를 제대로 보여준 완벽한 연기에 만족하며 의연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김연아와 쌍벽을 이루었던 일본의 아사다 마오는 6위에 그치며 못내 아쉬움을 남겼다.

이번 소치 피겨에 김연아와 함께 출전한 김해진과 박소연은 어린나이에 처음 참가한 올림픽에서 16위와 21위를 차지하였으나 미래 제 2의 김연아의 실력을 갖춘 꿈나무들이며 평창에서는 김연아의 연기를 그대로 표방하는 모습이 기대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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