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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누적 외국인직접투자 역대 최대 2018-10-04
김동국 jck0767@daum.net

올해 3분기까지의 누적 외국인직접투자가 신고 기준 192억 달러를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41.4% 증가했다. 도착 기준도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1.9% 늘어난 117억 1000만 달러였다. 신고 기준, 도착 기준 모두 역대 최대 실적이다.

 

▲남북·북미 간 대화에 따른 지정학적 리스크 완화 ▲반도체·디스플레이 등 우리 주력산업 분야의 밸류체인에 참여 ▲바이오·디지털콘텐츠·모바일 금융 등 새로운 투자기회 창출 등이 주요 요인으로 분석된다.

 

 

국가별 투자 동향을 살펴보면 유럽연합(EU)이 51억 30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63.1% 증가했다. 제조업과 서비스업 모두 고른 성장세를 보였다. 미국은 41% 증가한 40억 9000만 달러였다. 중국의 경우엔 23억 9000만 달러로 292.7% 증가했다.

 

하지만 일본은 화공, 전기전자 분야의 대내외 과잉설비 우려에 따라 42.6% 감소한 9억 7000만 달러였다.

 

업종별로는 제조업 투자가 전체의 43.6%, 서비스업 투자가 56.4%를 차지했다. 유형별로는 그린필드형이 77.1%, 인수합병(M&A)형이 22.9%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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