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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영재교육원, 창의융합캠프 운영 창의력을 키우는 생각키움 여행을 떠나다. 2022-06-29
임철환 jnnews.co.kr@hanmail.net

[영암=전남인터넷신문/임철환 기자]영암영재교육원(원장 최광표)은 지난 6월 24일부터 25일까지 1박 2일동안 자연과학영재반 학생 40명을 대상으로 국립광주과학관에서 창의융합 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창의융합 캠프는 자연과학인 생물, 물리, 화학, 지구과학등 다양한 과학 실험과 체험을 중심으로 다양한 창의융합적 요소들과 접목하여 학생들의 생각을 키우고 상상력을 표현하는 경험이 될 수 있도록 계획하여 진행됐다.

 

플라스틱의 성분을 이해하고 성질을 이용한 자기만의 창작물 만들기, 힘의 원리를 이용해 기계를 조립, 조작한 조형물 만들어 보기, 세균배양실험을 통해 관찰기록 일지를 작성하고 실험 결과를 공유하기등 생활과 밀접한 과학적 원리를 탐구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야간 천체관측망원경을 통해 별의 위치, 밝기, 모양등을 직접 눈으로 비교 관찰함으로써 신비로움과 즐거움을 함께 할 수 있는 활동으로 진행했다.


넓은 야외공간과 전시공간에서 학생들이 뛰며 미션을 수행하는 활동을 통해 재미와 학습이 함께 이뤄질 수 있도록 진행했다.

 

이번 캠프에 참여한 영암초 김00학생은 “코로나로 인해 친구들과 체험활동을 하지 못해서 많이 아쉬웠는데 함께 할 수 있어 좋았다. 그리고 실생활에 활용되는 과학의 원리를 쉽게 체험하고 직접 적용해볼 수 있어서 더욱 좋았다. 특히 밤하늘의 별을 직접 눈으로 볼 수 있어서 너무 신기했다. 다음에 이런 기회가 또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최광표 교육장은 “이번 창의캠프가 학생들에게 영재교육원 밖에서 책으로만 배우던 지식이 아닌 과학과 예술, 자연, 문화등 융복합적 다양한 경험을 통해 학습의 즐거움을 느끼고 자신의 재능을 발견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영암영재교육원은 학생들에게 생각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개개인의 잠재력이 발현될 수 있도록 촘촘한 교육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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