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전남인터넷신문/임철환 기자]전라남도영암교육지원청(교육장 최광표) 학교지원센터는 6월 30일(목) 영암 관내 유·초·중·고·특수학교에서 근무하는 교육공무직 직종별 대표들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교육장 경청올레를 실시하였다.

이번 경청올레는 학교에서 근무하는 교육공무직들 중 업무에 지장이 없도록 직종별 대표들로 구성하여 평소 느끼는 애로사항이나 건의사항 등을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하고 학교현장의 어려운 상황들을 함께 공유하며 해결방안을 모색해 나가는 방법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참석한 교무행정사 대표는 “교육공무직 대표들이 한자리에 모여 이런 시간을 갖는 것이 처음인 것 같은데, 자리를 마련해 주신 교육장님께 감사드리며, 평소 하지 못했던 이야기를 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좋고, 앞으로도 자주 이런 시간을 마련해 주시면 감사하겠다”라고 말했다.

최광표 교육장은 “평소 학교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계시는 교육공무직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오늘 나눈 다양한 의견들은 충분히 검토하여 지원 대책을 마련해 나가겠다.” 며 ”앞으로도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더욱 행복한 희망영암교육을 만들어 가는데 함께 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영암교육지원청(학교지원센터)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학교 현장의 소중한 의견들에 귀 기울여 소통하는 교육지원청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