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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재육성재단, 저소득층 자녀 장학금 지급
[전남인터넷신문] (재)전남인재육성재단(이사장 박준영)은 올 하반기 전남인재육성장학생으로 저소득층 자녀 등 총628명을 확정하고 29일 도청 서재필실에서 장학생과 학부모 대표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학증서 및 장학금을 수여했다.이날 장학금을 수여받은 장학생은 저소득층 자녀 340명과 성적우수자 91명, 예체능분야 특기자 58명, 다산장려 장학생 46명 등 총 628명으로 서류심사와 장학위원회의 최종 심사를 거쳐 선발됐으며 이들에게 총 5억6천200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됐다.전남인재육성재단은 날로 늘어나는 다문화 가정 지원을 위해 이번 장학생 선발 대상자를 초등학생에서 중학생까지 넓혀 선발했으며 교육비 부담에 따른 출산율 감소를 막고 다산을 장려하기 위해 저소득 다자녀 가정에 대한 지원을 확대했다.또한 경제적 여건에 관계없이 누구나 의지와 능력에 따라 교육을 받을 기회를 제공한다는 취지에서 장애인, 고아원 등 시설 입소자, 야학생 등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희망나눔분야 장학생 62명을 선발해 2천100만원을 지급했다.이개호 전남도 행정부지사는 이날 수여식에서 인사말을 통해 “가난 때문에 학업을 포기하는 일이 없도록 하기 위해 장학사업을 더욱 활성화시켜 많은 사람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며 “전남인재육성재단의 장학기금 조성에 도민들이 더 많은 참여와 관심을 가져줬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전남인재육성재단은 앞으로 2011년까지 500억 규모로 장학기금을 확대 조성해 국제적 인재육성 등 다양한 장학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현재 356억원의 장학기금이 조성돼 있다.지난 1995년부터 인재육성 장학기금을 조성해 매년 상하반기로 나눠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고 올 상반기까지 1만5천672명에게 124억원의 장학금을 지급해 인재양성에 기여해 왔다.
김재천 기자
2010-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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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통합의학박람회가 전남 장흥에서 개막
[전남인터넷신문]전라남도가 주최하고 장흥군과 한방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10 대한민국 통합의학박람회’가 29일 장흥 천관산에서 박준영 도지사, 김필식 동신대 총장, 김기옥 한국한의학연구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했다.‘그린건강, 인간중심 헬스케어’라는 주제로 전국 처음으로 열린 통합의학박람회는 이날 개막식을 시작으로 11월 7일까지 10일간 열린다.박준영 도지사는 이날 개회사에서 “그동안 정부에 많은 것을 의존해왔던 전남이 통합의학과 관련한 많은 비교우위자원을 활용해 국가 발전에 큰 기여를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유선호 국회의원은 축사를 통해 “장흥지역 풍부한 생명자원을 연구기관을 통해 각종 기능성물질로 개발해 산업화가 이뤄질 수 있도록 정부 지원을 이끌어내겠다”고 밝혔다.이번 박람회에는 의학과 관련해 서양의학관, 한의학관, 통합의학관, 지자체 체험·홍보관 등 참여하는 2개 전시관이 운영된다.또 양·한방 무료 진단과 검사를 받을 수 있으며 본인 체질에 맞는 다양한 음식 정보, 한방 음식관, 구기자와 울금을 이용한 떡, 한방 케익, 장흥지역의 특산물인 표고버섯, 헛개나무, 김 등 특산품 등을 저렴한 가격으로 접할 수 있다.또한 장수비결, 노화, 성인병 예방, 응급처치, 비염, 아토피 등에 대한 분야별 29인의 명의, 명사의 강연을 들을 수 있고 직접 상담도 할 수 있다.억새로 유명한 천관산 등산코스에서 펼쳐지는 편백나무 족욕, 웃음치료, 요가 등 다양하고 풍성한 체험도 즐길 수 있다.이밖에도 행사장 내에 김종학 감독이 3D로 제작하고 있는 한의학 드라마인 신의(神醫) 오픈세트장과 10만㎡에 감국단지에 펼쳐지는 ‘제2회 정남진 국화 페스테벌’, ‘인체신비 장흥특별전’ 등 볼거리가 풍성하다.
김재천 기자
2010-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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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 다시마 먹은 “감귤” 무농약 인증 획득
김재천 기자
2010-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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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전국강강술래경연 대회 개최
김재천 기자
2010-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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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소방서, 영천중 축제에 안전체험 기회 가져
김선용 기자
2010-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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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소록도병원 자원봉사회관, 가을학기 열려
장태일 기자
2010-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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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2010 다문화 가족과 함께하는 특별한 음악회
[전남인터넷신문]목포시는 오는 11월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 동안 G20 정상회의에 참석할 많은 외국정상들의 방문 및 외국인들에게 대한 배려, 한국의 세계화 차원으로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외국인을 위한 특별한 음악회가 열린다.사)목포시새마을회(회장 장성수) 주관 하에 목포시가 후원하는 ‘2010 다문화 가족과 함께하는 음악회’는 오는 10월 31일(일) 저녁 7시에 목포시민문화체육센터 소공연장에서 개최된다.음악회에는 필리핀, 베트남, 중국, 일본 등에서 한국으로 와 가정을 꾸리고 생활하는 다문화가족 등 400여명이 참석한다.이들 다문화 여성들은 새마을 부녀회원들과 함께 그 동안 갈고 닦은 애국가, 목포의 찬가 등 우리나라 노래 합창 실력을 선보이게 되고 일본, 중국, 필리핀 등 나라별 노래자랑 및 민속춤도 보여줄 계획이다. 또한 목포 시립합창단 및 시립국악원 공연 등 다양하고 풍성한 음악의 향연도 펼쳐져 시월의 마지막 밤을 수놓을 전망이다. 이와 함께 새마을부녀회에서는 유달산축제 및 해양문화축제 음식부스 운영 판매 등을 통해 마련한 수익금으로 쌀 20kg 100포와 냉장고, 전자렌지, 청소기 등 가전용품 50여점을 구입하여 다문화 가족들에게 전달하기로 하여 풍성한 정이 넘치는 가을밤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목포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다문화 시대에 맞춰 관내 거주하고 있는 다문화가정을 이해하고 빠른 정착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며 “한국문화 적응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강성선 기자
2010-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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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소방서, (주)휴스틸 겨울철 화재예방 교육
강성선 기자
2010-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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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명품축제 대한민국 국향대전 개장
방대혁 기자
2010-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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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도기박물관, 도기 30% 특별할인행사 개최
강성선 기자
2010-1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