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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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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오피니언
시가 있는 세상
나무의 나이테처럼
이른 아침,무안 회산백련지 연꽃을 본다 빨간 파라솔 아래에서 시집을 읽는다 산들바람이 불고 개구리가 뛰고왜가리가 천천히 걷는다 연잎에 떨어지는 빗방...
2023-04-24
미련
세월을 뛰어넘는 아쉬움과채워지지 않는 빈자리는그냥 미련으로 남겨 두자 옷깃에 스며든 정직한 땀 냄새어디에 있든냄새는 보이지 않지만보이는 것보다 더...
2023-04-17
삼학도의 밤은
몇 차례 사리와 조금을 건너야으스름달 표정에 무심할 수 있을까 챠르챠르 찰랑이던 파랑도내 곁에 묵묵히 입 다문 바다 닻별과 붙박이별은눈빛을 아는 체 깜...
2023-04-04
또 다른 자화상
앞도 못 보고뒤도 안 보고 조금씩 파버린내 안의 검고 깊은 늪 그 속에서 까치발 들어내다보는 오늘 또 내일 그래도일기 속에 순한 말로 살고 있는또 다른 자...
2023-03-27
남풍이 데리고 온 봄날
유달산 둘레길을 돌아대반동 바닷가 길로 돌아선다혹독하게 몰아쳐등판을 밀고 가던 차가운 바람이어느덧 앞으로 나아가는 길을 늦춘다옷깃을 여미지 않아...
2023-03-20
겨울나무
한겨울 죽은 듯이 숨죽여칼바람 견뎌낼 수 있었던 것은언젠가는 찾아올 봄이 있기 때문이다 무슨 한풀이를 하듯바람은 어둠 속에서도나무들을 마구 흔들었다...
2023-03-13
어느 고백의 묘원
늦가을만 되면 울긋불긋 단풍에 미친다이 또한 쓸쓸한지고 병동이 나무인지라잎 돋으면 저절로 낫는 병이라고 하지만 병명도 모른 채 길어지면 뭐꼬 실존과 ...
2023-02-28
인생은 그런 거더라
이 세상 살다보면어려운 일 참 많더라하지만 알고 보면어려운 것 아니더라울고 왔던 두 주먹을빈손으로 펴고 가는가위 바위 보 게임이더라 인생은 어느 누가...
2023-02-22
거래
구석진 곳반으로 접힌노인이 꾸는 꿈속에자주 등장하는 저승이라는 곳이 있다고 했다내일을 기약할 수 없어 장롱 속을 가지런히 정리하고가스렌지 기름때도...
2023-02-01
인생 소묘
순간이다 배냇저고리와 수의 사이의 짧은 시간이다 첫 이와 틀니 사이 공간의 거리 달리기다 탯줄과 분향소의 향 사이생을 채색할 그림은 내 손의 붓에 달렸...
2023-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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