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전달된 버스, 승합차와 경승용차는 도민들의 성금으로 마련된 것으로 사업계획서를 신청·접수받아, 전문가 집단인 배분분과실행위원회 서류 및 현장심사를 거쳐 지원기관을 선정했다. 지원된 차량은 어르신 수송 및 연계 서비스, 정서지원 등 사회복지시설 및 기관 프로그램 진행시 사용될 예정이다.
또한 차량을 효율적으로 운영,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기관을 대상으로 사전에 차량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허정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은 “오늘 전달되는 차량은 온 도민과 기업들의 정성어린 나눔으로 마련된 것”이라며 “더 많은 사회복지현장에 차량이 지원될 수 있도록 2016년 1월 31일까지 추진하고 있는 희망2016나눔캠페인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