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 도서생물융합연구실(실장 최경민)은 지난 1일 호남권 도서연안 생물자원 제품화 연구 추진을 위한 유관기관 업무 협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업무 협의회에는 (재)나주시천연염색문화재단 허북구 국장, 김대국 팀장, (재)전남바이오산업진흥원 천연자원연구센터 김재용 팀장, 도서생물융합연구실 최경민 실장, 실용화연구부 이원우 부장와 연구원들이 참석하여 공동연구 논의를 했다.
논의 내용은 호남권 도서 연안 생물자원 유래 기능성 천연염재 후보 소재에 대한 논의, 기능성 천연염재 개발을 위한 각 기관의 연구 업무 분담과 협조, 원활한 연구 추진을 위한 공동 연구 협력 체계 구축이었다.
이와 관련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 실용화연구부이원우 부장은 “실용화연구부에서는 천연염색을 입는 화장품, 탄소발자국 저감이라는 측면에서 접근하고 있다”며, “이날 3개 기관의 업무 분담과 협력 연구 논의를 하면서 우수한 성과 도출 기대감이 높아졌다”라고 말했다.
한편,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은 도서·연안지역을 대상으로 국가 생물주권 조기 확보, 생물 다양성 보전 및 생물자원의 지속가능한 이용에 기여하고자 2020년 8월 전문 연구기관으로 설립된 환경부 산하 공공기관으로 전남 목포시 고하도에 위치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