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지난 명절기간 전주완산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김미선)은 지역사회 후원을 통해 전주 지역사회 내 학대피해아동 및 조기지원 가정의 회복과 아동의 건강권 향상을 위한 추석 꾸러미 지원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추석 꾸러미 지원사업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명절을 풍요롭게 보내기 어려운 지역 내 위기가정 및 보호대상 아동들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역사회가 지원한 추석 꾸러미 지원 물품은 한우세트, 사과선물세트, 스페셜 참치세트, 스팸세트로 실생활에 필요한 음식 재료가 담겼다.
김미선 전주완산아동보호전문기관장은 “명절의 따뜻함을 함께 나누며 학대피해아동 및 조기개입 지원가정에 마음을 전해주신 지역사회의 관심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아동과 가정이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꾸준히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전주완산아동보호전문기관은 전달된 꾸러미를 전주시 내 학대피해 가정과 학대 예방을 위한 조기개입 가정에 전달하며, 아동들이 따뜻하고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했다.
전주완산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복지법 제45조(아동보호전문기관의 설치)에 의거하여 2022년 7월에 개소하였다. 또한 동법 제46조에 의거하여 전라북도 전주시 완산구의 학대받는 아동의 치료, 아동학대의 재발 방지 등 사례관리 및 아동학대예방사업 등의 업무를 활발히 수행하고 있다.
* 사진제공=전주완산아동보호전문기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