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재)나주시천연염색문화재단(이사장 강인규)은 28일 리컬러(대표 이세훈)와 나주천연염색 대중화 및 세계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리컬러는 1998년에 설립된 천연염색 브랜드 ‘우리옷 연지 곤지’ 설립자 아들 부부가 2017년에 천연염색 디디털화, 온라인 커머스로의 전환을 목표로 설립한 브랜드이며, 홈웨어, 리빙, 키친, 아웃웨어까지 리컬러 라이프스타일을 판매하는 온라인 스토어이다.
올해 8월에는 강남구 삼성동에 ‘리컬러 스페이스, 우주’를 오픈하고 본격적으로 “자연과 사람 모두에게 좋은 제품과 서비스 공급, 아름다운 디자인과 합리적인 가격의 제품과 서비스 공급, 천연염색의 대중화와 더 나아가 리컬러의 철학을 세상에 전파”라는 미션을 달성하기 위해 사업을 확대하면서 이번에 나주시천연염색문화재단과 업무 협약을 맺게 되었다.
이와 관련 나주시천연염색문화재단 김대국 팀장은 “나주시천연염색문화재단은 그동안 천연염색 전통문화의 발굴, 보급, 기술개발, 인력 양성 등을 해왔다”, “이번 리컬러와 업무협약에 의해 그동안 축적한 천연염색 자산의 대중화와 세계화가 촉진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