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국립목포대학교(총장 송하철) 창업혁신센터(센터장 유영재)는 전남벤처포럼(회장 황헌수)과 지난 22일(월) 스타트업·중소기업의 성장을 촉진하기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자금 조달 어려움을 겪는 기업을 지원하고, 투자 유치 및 제조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전략적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지역내 유망기업 발굴, 제조기술 및 투자유치 컨설팅, 판로 확대 및 제품화를 위한 협력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을 공동으로 수행할 계획이다. 또한 투자 유치를 위해 투자 경영 및 기술 자문, 투자포럼, IR피칭, 투자경진대회를 주최하여 지역 기업투자 활성화에 노력할 예정이다.
전남벤처포럼 황헌수 회장은 "전남 서남권 지역의 유망기업을 발굴하여 스타트업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국립목포대 창업혁신센터 유영재 센터장은 "지난해 MNU메이커스페이스 지원기업 중 우수 기술을 보유한 4개 기업에 대해 7억5천만원의 투자를 성공적으로 추진한 바 있다“라며 ”우수한 창업자를 발굴하여 투자유치를 촉진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관련 행사인 모의IR피칭, 엔젤리더스포럼, 투자경진대회 등을 통해 투자 유치에 힘을 실어주고 있으며, 어려움을 겪는 기업을 위한 지원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앞으로 국립목포대 창업혁신센터와 전남벤처포럼의 협력을 통해 지역 기업들이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두 기관의 협력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중요한 발판으로 기대되며, 창업 및 중소기업 분야의 발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투자유치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을 대상으로 컨설팅 및 관련 교육 등은 MNU메이커스페이스(061-980-002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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