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전주보호관찰소(소장 김충원)는 관내 집중호우로 피해가 발생한 수해 현장에 7월 23일부터 3일간 사회봉사 대상자 등 24명을 긴급 투입하여 피해복구 활동을 전개하였다.
관내에서 피해가 컸던 진안군 성수면에서는 침수된 가옥의 수해 폐기물 처리작업을 도왔고, 임실읍 소재 농가에서는 논으로 떠밀려온 호우 쓰레기 등을 수거하는 등 수해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전주보호관찰소 김충원 소장은“연일 폭염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안전사고 없이 성실히 봉사활동에 임한 대상자분들께 감사함을 전하며, 수해복구가 채 끝나기도 전에 폭염으로 지쳐있을 지역 주민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