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기자]진도경찰서(서장 임진영)는 25일 오전 10시경 진도군가족센터에서 진도군 관내 체류 외국인 대상 외국인 운전면허교실을 실시하였다.
진도경찰서 주관 체류 외국인 운전면허교실은 진도군가족센터와 연계하여 국적·체류기간·한국어 수준을 파악하는 등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있다.
특히, 외국인 운전면허교실을 통해 체류 외국인이 대한민국 도로교통법 및 안전수칙을 숙지하여 무면허운전 예방·교통안전 확보 및 체류 외국인에게 면허 취득 기회를 제공하여 경제적 자립 지원 등 다방면의 기대효과가 있다고 밝혔다.
임진영 서장은 교통사고 없는 진도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으며 지속적으로 체류 외국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여 사회적 약자 보호를 통한 정성 치안 구현 등 안전한 교통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