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진도군가족센터(센터장 조경순)는 지난 6월 18일부터 진도경찰서와 연계하여 ‘찾아가는 운전면허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운전면허 교실’은 지난 2024년부터 진도군가족센터와 진도경찰서가 협업하여 운영하고 있는 프로그램으로 교통안전 및 학과시험 교육을 진행하며, 출장 학과시험장을 제공한다.
대상은 경제·언어적 어려움이나 교통불편을 겪고 있는 관내 체류 외국인·결혼이민자를 포함한 만 18세 이상 군민이다.
진도군가족센터는 “한국어가 어려운 외국인·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오는 9일까지 교통안전 및 필기교육을 진행한다”며 “한국어 소통이 어렵지 않은 군민의 경우 교육에 참여하지 않아도 출장학과 시험 응시가 가능하니 많은 관심과 홍보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하여 진도군가족센터는 오는 17일까지 ‘출장 학과시험’ 응시자를 모집하며 접수방법은 센터 방문 후 응시서류 및 응시료 제출, 진도군가족센터 홈페이지에 로그인해 프로그램을 신청하면 된다.
‘찾아가는 운전면허 교실’ 관련 자세한 사항은 진도군가족센터 홈페이지 ‘프로그램 안내’에 게시된 홍보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