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 기자]진도소방서(서장 김재출) 17일 호우대비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의신면 옥대리 야산 등 ‘산사태취약 및 침수우려지역’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반복되고 침수 피해를 줄이기 위해 침수 예상지역 현장을 직접 지휘관이 확인하고 상황발생 시 ▲상습 침수지역 소방 차량 접근 여부 ▲산사태 우려지역 인근 주택가 확인 ▲ 배수구 정비 상태 확인 등으로 진행됐다.
김재출 서장은“특히 17일~19일 최대 100㎜에 달하는 강우가 예상되어 소방력 출동태세 확립 및 소방장비 100% 가동상태 유지하여 만반의 준비를 갖춰 인명과 재산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응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