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머넷신문]여수YMCA는 8월 21일(목) 오후 3시, 광무동 여수YMCA 회관에서 여수MBC의 순천 이전에 따른 시민집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집담회는 지역사회에서 일어난 문제의 대안을 모색하고 시민의 지혜를 모으는 자리로, 특히 ‘시민 3분 발언’을 통해 시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문제 해결을 위한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
집담회는 여수MBC 이전에 따른 문제점, 재무적 관점에서의 제언, 지역 언론의 육성 방안 등을 주제로 고용진 여수시의원, 천상국 공인회계사, 마재일 남해안신문 기자가 기조 발제 후, 시민 3분 발언이 자유롭게 이어질 예정이다. 시민 3분 발언은 온라인 링크를 통해 사전에 신청할 수 있으며, 집담회 당일 현장에서도 접수 가능하다.
여수YMCA 관계자는 "여수MBC 이전은 지역사회의 중요한 현안이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지혜를 모으는 것이 문제 해결의 첫걸음"이라며, "이번 시민집담회를 통해 지역 언론의 미래와 시민의 권익을 보호할 수 있는 실질적인 대안이 도출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하며 “여수시민이 많이 참여하여 숙의민주주의의 모범을 만들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여수YMCA (642-0001)로 문의하면 알 수 있다.
☞ 시민 3분 발언 신청 바로가기
https://forms.gle/rqE8HHsev6qL18b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