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게주] 한국철도 전남본부는 8월 18일 ~ 21일까지 4일간 국가 비상사태 발생시 위기관리와 급변하는 안보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2025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한국철도공사 전남본부(사진/전남본부 제공)
첫째날인 18일 06시경 비상소집 훈련을 시작으로 철도 피해상황을 가정한 전시현안과제 토의를 진행하고, 사이버 테러 대응 훈련 등을 통해 비상 상황 발생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 체계를 점검한다.
특히, 연습 3일 차인 20일에는 15시 30분부터 순천시와 관할 군부대등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전시상황을 가정한 실제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한국철도 전남본부장(연습장)은 “이번 훈련은 철도를 지키는 각 기관의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끌어올리는 데 큰 의미가 있다.” 면서 “어떠한 위기에서도 국민들이 안심하고 철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 고 밝혔다.